KETENAGAKERJAAN (끄뜨나가 끄르자안) 근로자
이 단어는 tenaga와 kerja라는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Tenaga는 ‘힘’이라는 뜻이며 kerja는 일, 근무, 작업이라는 뜻이다.
Kerja라는 단어의 명사는 pekerjaan과 pekerja러 변형하여 쓰이는데, 각각 pekerjaan은 직업, 일자리라는 뜻이면서 pekerja는 근로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 둘이 합쳐져 ketenagakerjaan라는 단어는 노동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인도네시아어로 ‘노동’이라는 발음을 가진 단어 ’nodong’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공교롭게 이 단어는 의미가 “남에게 칼을 휘두르고 협박하고 그의 금품을 강탈한다”라는 뜻이 있다.
KETENAGA KERJAAN에 대해서는 현재 Wacana Revisi UU Ketenagakerjaan Nomor 13 Tahun 2003 (2003년 13호 노동법 개정견해)가 있다. 이는 이 노동법의 악영향이 투자에 미치기 때문이다.
이 노동법은 메가와띠 전 대통령 정부가 제정한 법이며 2006년에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정부 때 이 노동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노동조합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하지만 현재 이 노동법 개정 논의가 또 다시 표면에 드러났다. 하지만 정부가 언제 이 노동법을 개정할 것인지는 밝혀진 바 없다.
UMKM (우엠까엠) 중소영세기업
UMKM (우엠까엠)은 Usaha Mikro, Kecil dan Menengah의 준말이며 중소 영세 기업이라는 뜻이다.
UMKM은 2008년 20호 법률 (UU Nomor 20 Tahun 2008)에 의해 규정되어 기업의 연간 소득별 구분을 해 두었는데 영세기업(Usaha Mikro)은 부동산 외에 총 순재산이 5000만 루피아이며 연간 총 소득이 3억 루피아인 기업을 말한다.
그리고 소기업 (Usaha Kecil)은 부동산 외 총 순 재산이 적게는 5000만 루피아이며 많게는 5억 루피아인 기업이며, 연간 총 소득이 적게는 3억 루피아 많게는 25억 루피아안 기업을 말한다.
그리고 중기업 (Usaha Menengah)은 부동산 외 총 재산이 적게는 5억 루피아 많게는 100억 루피아이며 연간 소득이 적게는 25억 루피아 많게는 500억 루피아인 기업이다.
Komunikasi (코무니까시) 의사소통
Komunikasi는 영어 communication에서 유래되어 ‘의사소통’이라는 뜻을 가진다. 3월 6일자 콤빠스 신문은 Komunikasi Makin Intens (정당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라는 제목으로 현 정국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조코위 대통령 외에는 대통령후보가 아직도 없다. 국회에 있는 대통령 후보를 추천하는 권리가 있는 정당 10개 중에 투쟁민주당(PDIP)과 골가르당(Golkar)과 나스뎀당 (Nasdem)과 국민개발당 (PPP)과 하누라당 (Hanura)이 조코위 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지명했다.
하지만 그린드라당 (Gerindra)과 국민각성당 (PKB)과 국민수권당 (PAN)과 민주당 (Demokrat)과 번영정의당 (PKS)는 아직도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지 않고 있다.
최근 민주당 (Demokrat)과 국민각성당 (PKB)과 국민수권당이 제휴해 대통령 후보를 추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 정당들은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로 가톳 누르만띠오 전 국군 사령관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고 부통령으로 현직 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 그리고 국민 각성당 총재 무하이민 이스칸다르와 국민협의회의장 줄끼플리 하산, 그리고 SBY 전 대통령의 아들 아구스 하리무르띠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번영정의당 (PKS)은 그린드라당 (Gerindra)과 제휴해 쁘라보워 수비얀또를 대통령후보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2019년의 대통령선거는 3파전이 될 것이라고 언론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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