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기업부 Rini Soemarno 장관은 2020년 10월 자카르타 – 반둥 (Jakarta-Bandung) 고속 열차 프로젝트가 완공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안따라 통신이 2월 20일 보도했다. Rini 장관은 2018년 2월에 고속열차 선로 건설이 착수되면 이와 같은 목표가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선로 건설은 32개월 만에 완공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으며, 자카르타의 Halim Perdana Kusuma에서 현재 선로건설을 위한 벌목이 이미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고속열차 선로 건설은 토지 개간 및 산림청의 승인 지연 등으로 2019년 내 완공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약 55km 거리의 선로가 놓여질 토지가 정리된 상태이다.
한편, Luhut Binsar Panjaitan 해양 장관은 자카르타 – 반둥 (Jakarta-Bandung) 선로를 확장하여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Soekarno Hatta) 공항, 반뜬 (Banten) 및 서부 자바 (West Java)의 Kertajati 국제 공항을 Majalengka 지역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해당지역 고속열차 선로 공사에 대해 2018 년 3월 중국 개발 은행 (CDB)으로부터 5억 달러의 자금을 사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출 기금은 CDB가 승인한 59억 달러 규모의 대출의 일부이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