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2018년에 저소득 가구에 대한 주택 담보대출을 보조하기 위해 4조 5천억 루피아를 할당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12월 22일 보도했다.
공공사업주택부 산하 주택금융기금관리센터 (PPDPP)는 지난달 21일 40개 은행과 모기지 론을 원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체결했다. Lana Winayanti, 주택 금융 총장은 42,000개의 저가 주택을 보조하기 위해 주택 기금 유동성 시설 (FLPP) 하에서 기금이 출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 년 동안 주택금융기금관리센터는 517,558채의 주택 구입을 보조하기 위해 30조 6800억 루피아를 지출했다. 모기지 보조금 수급자는 민간 근로자 (73.94 %), 공무원 (12.78 %), 비공식 부문 직원 (행상) (7.68 %)으로 구성된다.
외국인에게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외국인에게는 인도네시아내 부동산 소유권이 아닌 사용권이 지정되지만, 사용권도 담보 대출의 대상이 된다.
주택이나 아파트 구입목적은 최고 15억 루피아, 그리고 주택담보 이용목적 대출은 10억 루피아까지 가능하다. 관련자료는 www.commbank.co.id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사.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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