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위성’사업 본격화 지상파 광대역 확장될 것

정보통신부와 투자조정청(BKPM)은 다기능 위성 조달에 관한 공공 민간 파트너십 (PPP) 프로젝트를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자카르타 포스 12월 29일 보도했다.

BKPM 투자 계획 부국장 인 Tamba Parulian Hutapea는 28일 성명서에서 ‘다기능 위성’ 사업의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투자 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이번 ‘고처리량 위성’ (HTI)은 통신 및 정보과학 자금조달 관리기관 (BP3TI)의 지원을 받게 된다. BPKM의 기자 회견문에 따르면 해당정부 기관의 투자가 15년간 지연된 데에는 정부의 가용지급액의 확보에 따른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사회는 VSAT(직경 60~180㎝의 접시형 안테나로 정지궤도에서 선회중인 통신위성과 송수신하는 소형 위성 지구국) 업체, 위성 회사, 통신 사업자, 금융 회사 및 컨설턴트로 구성된 100 명 이상의 참가자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Tamba BKPM 투자 계획 부국장은 ‘정부는 보편적 서비스 의무, 특히 지상파 광대역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에 위성을 조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통신 및 정보과학 자금조달 관리기관 (BP3TI)는 새로운 위성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의 광대역 연결을 위해 149,000 개의 서비스 수요 지역을 파악했다.

여기에는 교육 시설, 의료 센터, 경찰서, 방위 및 보안 건물 및 기타 정부 기관이 포함된다. 이번 ‘다기능 위성’ 조달에 관한 공공 민간 파트너십 (PPP) 프로젝트를 위한 이벤트에 참가한 회사는 해외 업체로는 중국과 대만업체가 참여했고, 인도네시아 통신회사들과 여러 금융업체들이 자리했다. 구체적인 참여업체는 다음과 같다. Arianespace, Aerospace Industrial Development Taiwan, Aerospace Long-March International Trade Co. Ltd, Thales Indonesia, Anhui Sun Create Electronics Co., Ltd, PT Selindo Alpha, PT Iroda Mitra, PT Pasifik Satelit Nusantara, SES Network, PT Damai Persada Investama, China Telecom, PT Telekomunikasi Indonesia, PT Indosat, Telkomtelstra, Deloitte, PwC, Bank of China, Credit Agricole CIB, Citibank, China Export and Credit Insurance Corporation 이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