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이사 온 판다 2마리

따만 사파리 공원에 새 둥지 마련 10년동안 살면서 분양계획…

중국 시쭈안주 월롱군에서 이사 온 짜이따오(Cai Tao)라고 하는 수컷 판다와 후따오 (Hu Tao)라고 하는 암컷 판다가 9월 28일 9시에 수카르하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수카르노 하따 국제공항에 도착한 판다는 시띠 누르바야 산림환경부 장관의 영접을 받았다. 판다한 쌍은 서부 자와주 찌사루아 따만 사파리 동물원에서 자리를 잡았다.

따만 사파리 동물원은 판다에게 5,000 평방 미터 넓은 둥지를 1,600미터 고지에 마련해 주었다.

인도네시아로 이사온 판다는 중국정부에게 받아 10년 동안 찌사루아 따만 사파리 동물원에서 기르면서 분양을 할 계획이다.

동물원 관계자는 판다들이 자카르타 날씨가 덥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따만 사파리 동물원에 도착해 물을 마셨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로 이사온 판다 한 쌍은 10년동안 찌사루아 따만 사파리 동물원에서 살다가 중국으로 되돌려 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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