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세계 갑부 순위에 22위이며, 갑부 22명이 총 재산 530억 달러 해당한 357조 루피아를 갖고 있으며, 평균 일인당 재산이 16조 루피아로 밝혀졌다.
이는 2016년 세계 갑부에 대한 CNBC 보도에 따르면 Wealth-X가 발표한 Wealth-X Billionaire Census이라는 보고서에서 세계 갑수 2,300명 가운데 대부분이 미국 중국 독일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는 빈곤층이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갑부가 많은 30개국 중에 인도네시아가 포함돼 있다. 그것은 인도네시아가 빈부 격차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가리켜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Wealth-X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갑부 가운데 미국이 620명으로 총 재산은 2,58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미화 환률 가치가 상승하고 기술분야 사업이 성장함으로 갑부가 증가하게 했다. 지난해 세계 정치상황 악화로 갑부의 수가 3.1% 줄어 2,397명이 되었다. 갑부의 수가 3.1% 줄어들어 자산도 3.7% 줄어 7조 4000억 달러가 되었다.
갑부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에 이어 중국, 독일, 러시아, 영국이다. 미국은 620명, 중국 249명, 독일 129명, 러시아 100명, 영국 94명, 스위스 86명, 인도네시아 85명, 홍콩 72명, 사우디 아라비아 57명, 아랍에미리트 52명 순이다.
싱가포르는 15순위로 37명에 총 재산이 730억 달러다. 인도네시아의 우호국인 대한민국은 21순위에 23명이 총 재산 56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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