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굿웨이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140315183851_796235_2<사진.BBQ와 굿웨이그룹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

한국내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그룹 제너시스BBQ가 인도네시아의 대기업 굿웨이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선언했다.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에서 1천여 매장을 내는 게 목표다.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은 “BBQ 프리미엄 카페가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바 1호점을 시작으로 BBQ 프리미엄 카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한국 토종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격 외식문화를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성공가능성을 내다본 BBQ 측은 체계적인 시장분석과 최적의 파트너 선정 등 일찍부터 시장진출을 준비해왔다. 인도네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무슬림 인구가 86%에 달하는 인도네시아에서는 닭고기 소비량이 1일 3천700만 마리로 한국의 15배나 된다.

BBQ의 사업파트너인 굿웨이그룹과 합작에 성공했다. 굿웨이그룹은 1983년 설립된 회사로 리조트, 리테일, 서비스, 무역, 광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임직원 4천여 명을 거느린 대기업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