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 콤파스 원탁회의
Gustav F Papanek 보스톤 경제개발 연구소 임원은 “인도네시아는 경제 잠재력이 크기에 경제성장 두자리 숫자를 달성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일 정부의 경제정책이 확실하면 산업은 19%까지 성장할 수 있고, 900만명의 근로자 고용이 창출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 신 정부는 9가지 정책을 실시해야
(1) 생산량을 늘리고 인건비를 축소
(2) 세금징수를 강화하고 에너지 보조금 축소
(3) 수출 상품에 보조금 지원
(4) 경제 생산비를 줄이고 인프라 건설을 개선
(5) 중소기업 육성하고 해외까지 네트웍을 개발
(6) 10년간 농업분야에 300만명 근로자 육성
(7) 10년간 보건분야에 300만명 근로자 육성
(8) 10년간 관광분야에 300만명 근로자 육성
(9) 석유, 가스 등 에너지 광업 경영을 투명하게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어 인도네시아 정치 일정표는 카운트 다운되었다. 4월 9일 총선과 7월 9일 대통령 선거, 만일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수를 넘지 못할 경우 9월초에 2차 경선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20일에는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여 이스타나 대통령궁에 입주하게 된다.
오는 10월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新 정부에 대한 경제계의 욕구가 분출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 12일 콤파스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제학자들은 “보통 신정부는 선거운동에서 국민들에게 선거공약을 남발하고 국민들을 호감을 주기 위해 산발적인 정책을 발표 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미국 보스톤 경제개발 연구소(Boston Institute for Developing Ekonomics) Gustav F Papanek씨와 CReco 연구소장을 비롯하여, Raden Pardede, Suahasil Nazarra 인도네시아국립 대학 경제학과 교수, 소피안 와난디 경총 회장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 Gustav F Papanek 보스톤 경제개발 연구소 임원은 “역사상 경제 성장률 2자리 숫자의 경제성장이 달성된 적이 없지만,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경제 잠재력이 크기에 경제성장 2자리 숫자를 달성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정부의 경제정책이 확실하면 산업은 19%까지 성장할 수 있고, 900만명의 근로자 고용이 창출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Paden Pardede CReco 연구소장은 “정부가 경제 高비용을 줄이고 경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면 경제성장률은 10% 대에 이룰 수 있다”면서 “경제 高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인건비를 줄이는데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 임금제도를 위해 신정부는 최저임금을 정확하게 정하고, 근로자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루피아화 환률을 안정시키고, 저렴한 생활비를 이루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연료보조금을 줄이고 세금분야의 수입을 증가시키고, 사회보장 프로그램과 물가 안정 그리고 인프라 확대 프로젝트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Suahasil Nazarra UI 경제학과 교수는 “4,000만 여명의 빈곤층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제조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피안 와난디 경영자총회 회장은 “지금까지 경제성장 장애물은 인프라 건설부족과 매년 최저 임금 인상”이라고 말했다.
이번 콤파스 경제 토론회에서 경제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2자리 숫자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 신 정부는 9가지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1) 생산량을 늘리고 인건비를 줄인다. (2) 세금징수를 강화하고 에너지 보조금을 줄인다. (3) 수출 상품에 보조금을 준다. (4) 경제 생산비를 줄이고 인프라 건설을 개선한다. (5)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해외까지 중소기업 네트웍을 개발한다. (6) 10년간 농업분야에 300만명 근로자를 육성한다. (7) 10년간 보건분야에 300만명 근로자를 육성한다. (8) 10년간 관광분야에 300만명 근로자를 육성한다. (9) 석유, 가스 등 에너지 광업 경영을 투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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