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 리아우주 뻐깐바루시에 있는 감옥에서 242명 죄수가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해 국제적인 이슈가 됐다. 뻐깐바루시에 있는 Sialang Bungkuk라는 교도수에는 1,870명이 수감되어있다. 이 교도소는 3개 나뉘어 있으며, A지역은 부정부패사범, B지역은 마약사범, C지역은 일반사범이 수감되어 있다.
C지역에 있는 150명을 수용하는 감방에 400명을 수감하고 있다. 감옥수들은 콩나물 감옥에서 악취와 쓰레기 그리고 죄수들 간 갈등으로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교도소에는 26명의 교도관들이 폭동을 진압할 수 없어 도망가 버렸다고 Detik.com이 보도했다.
야손나 라올리 정치 법 인권부장관은Sialang Bungkuk감옥을 방문해 죄수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탈옥수들은 “B, C지역 수감은 A지역 수감자들에 비해 너무 열악하다”고 항의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US(62세)는 “아들이 마약사범으로 B지역에서 있다가 700만 루피아를 주고 A지역으로 이동했다. 가족 면회도 간수에게 돈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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