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고속도로 “현금 안받아” 톨카드 준비하세요

관리공단“고속도로 전체길이 995Km, 35개 구간에 22개 회사 관리, 매일 480만 차량이용, 매년 12조루피아 이용료 가운데 23%만 카드 지불”

정부는 올 10월부터 고속도로 이용료는 현금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를 위해 정부는 현재 은행과 고속도로관리공단에 고속도로 이용료지불 기준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고속도로 카드 지불은 르바란 (이둘피트리 명절) 이후 시작될 것이지만 완전히 적용하기 전에 먼저 시험을 한다고 Kompas신문이 5월 3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중앙은행 BI 총재는 “현재 비현금운동(GNNT – Gerakan Non Tunai)을 실시하고 있는데 고속도로 이용료는 전자 시스템으로 지불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현금운동은 지난 2014년 8월 14일 선언했지만 대부분 운전자들은 현금 거래를 선호하고 있다.

전자시스템 고속도로 이용료 지불은 모든 고속도로에서 실시되기 전에 Jakarta – Cikampek – Palimanan, 그리고 Jakarta – Bandung 고속도로에서, 동부자와주 Juanda – Waru 고속도로에서 시범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관리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고속도로 전체길이는 995Km이며, 35개 구간에 22 개 회사가 관리하고 있으며, 매일 480만 차량이 통과하고 매년 12조 루피아를 이용료로 거둔다. 이용료 가운데 23%만 카드로 지불되고 있다”고 콤파스는 5월 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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