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인도네시아 구단주, 대대적인 영입 약속하다

melirik-untung-rugi-investasi-erick-thohir-di-inter-milan1<사진 인테르 팀>

인도네시아 에릭 토히르 인테르 구단주는 네마냐 비디치를 영입한 데 이어 여러 스타급 선수들을 데려오겠다고 약속했다.

인테르는 명문팀으로서의 부활을 꿈꾸며 올 시즌 인도네시아 출신 재벌인 토히르에게 인수됐다. 이후 인테르는 겨울 이적 시장에 에르나네스를 영입한 데 이어 최근 구단의 공식 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비디치가 다음 시즌부터 팀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토히르는 인테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에는 여러 선수들이 더욱 추가될 수도 있다. 우리는 에르나네스의 영입을 통해 중원의 리더를 얻었다. 여기에 비디치가 합류함으로써 수비진까지 단단해졌다.”라며 보강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인테르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승점 41점을 얻으며 5위에 머물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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