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취임 이후 해외 방문 빈도가 높다는 비판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제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10일 랑팡 노보텔 호텔에서 개최된 제18차 HIPMI 전국대회 개막식 연설에서 “모든 해외 방문이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위해 실시되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비판이 민주주의의 역동성의 일부라고 평가하면서도, 상충되는 여론을 언급했다. 그는 조꼬 위도도 제7대 대통령이 해외 방문을 거의 하지 않았을 때 국제 외교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반면, 자신이 적극적으로 방문할 때는 오히려 “해외에 너무 자주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것이 외교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다양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두 가지 견해는 외교 정책이 종종 다르게 인식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우호국 초대 거절할 수 없다는 입장
대통령은 해외 방문 빈도가 높은 실질적인 이유로 우호국 지도자들의 초대를 들었다. 프라보워는 “많은 국가 지도자들이 나를 국가 방문에 초대하고 있다”며,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주요 강대국의 지도자들로부터도 방문 초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초대했는데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으면 말이 되는가”라며, 우호국 지도자의 초대를 무시하는 것이 외교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자주 활동적 외교 원칙 견지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독립 운동 창립자들로부터 물려받은 “자주 활동적 외교 정책”의 전통을 강조했다. 그는 “천 명의 친구는 너무 적고, 한 명의 적은 너무 많다”는 원칙 아래 러시아와 미국, 중국을 포함한 모든 우호국과 균형잡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모든 국가와의 좋은 관계 유지가 “좋은 이웃 정치”라고 정의하며, 이것이 국민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최근 17개 우호국의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았으며, 거의 모든 대사가 각자 국가 지도자들의 방문 초대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APEC, OKI, G20, 아세안경제그룹 등 주요 국제기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Tya Pramadania 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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