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 대규모 노동 시위, 경찰 병력 1,948명 배치 통제

국회의사당 정문 앞 경찰 시위대 차단

지난 4월 16일, 자카르타 국회/MPR 건물 앞에서 대규모 노동 시위가 개최되었으며, 이에 경찰은 1,948명의 병력을 배치하여 현장 통제 및 경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인도네시아 금속 노동 조합 연맹(FSPMI)을 비롯한 여러 노동 단체들의 연합으로 조직되었으며, 약 2,0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치된 인력은 자카르타 메트로 지역 경찰청, 중앙 자카르타 메트로 경찰청 및 기타 유관 경찰서 소속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시위의 질서 유지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잠재적인 보안 위협 및 교통 체증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여러 전략적 지점에 배치되었다. 특히 국회/MPR 건물 주변에는 수천 명의 경찰 병력이 집중 배치되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위대는 오전 10시부터 국회 구역에 집결하기 시작했으며, 이들의 주요 요구사항은 공식 Instagram 계정 @fspmi_kspi를 통해 발표되었다. 노동자들은 새로운 고용법 제정, 아웃소싱 시스템 폐지, 그리고 여전히 낮다고 평가되는 임금 인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현재 인도네시아 노동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노동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절박한 요구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카르타 메트로 경찰청은 X 계정 @TMCPoldaMetro를 통해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Gatot Soebroto 도로의 슬리피 방향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고 시민들에게 미리 공지하며 교통 혼란에 대비하도록 안내했다.

이는 대규모 시위가 가져올 수 있는 도시 기능 마비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Tya Pramadania 기자/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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