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에 위치한 스메루 화산이 현지 시각 4월 9일 저녁 다시 활발한 분화 활동을 재개했다.
스메루 화산 관측소(PPGA)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WIB) 브숙 코보칸 방향으로 최대 2.5킬로미터에 달하는 화쇄류가 분출됐으며, 분화구 정상으로부터 2,500미터 높이의 분연주도 동반됐다. 이날 하루에만 총 11회의 분화가 기록됐으며, 지진 활동의 최대 진폭은 22밀리미터에 달했다.
화산·지질재해경감센터(PVMBG)는 현재 스메루 화산의 경계 등급을 3단계로 유지하며, 분화구 반경 5킬로미터 이내 출입 금지 및 브숙 코보칸 하천 남동쪽 반경 13킬로미터 이내 활동 금지를 권고했다. 강우 시 라하르 발생 위험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재난방재청(BPBD)은 화쇄류 재발에 대비해 신속대응팀을 현재 대기 상태로 운용 중이다.
(Tya Pramadania 기자/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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