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Idul Fitri(이하 르바란) 기간 동안 혼잡을 줄이고 운전자들에게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자카르타와 중부자와 스마랑을 잇는 고속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총 175.5km에 이르는 Pejagan-Pemalang, Pemalang-Batang, Batang-Semarang 구간을 포함하여 최소 세 곳의 고속도로 구간이 르바란 기간 쯤이면 준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세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데 각각 6.8조 루피아, 4.8조 루피아, 11.05조 루피아의 비용이 들었다.
공공사업주택부 Basuki Hadimuljono 장관은 “공공사업주택부, 국영 고속도로 운영기업 Jasa Marga와 건설사인 Waskita, Sumber Mitra Jaya는 제 시간에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작업 속도를 유지하는데 동의했다”고 1월 9일 발표했다.
하지만 그는 모든 고속도로 구간이 완전히 완공되지는 않고 오로지 세단, 지프, 소형 트럭, 버스 정도만이 통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공사업주택부는 2017년 전국에 걸쳐 395km에 달하는 고속도로를 개통하고, 이번 년도 말 까지 567.9km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에는 1182.7km, 2019년에는 1851.4km에 달하는 고속도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출처 : jakarta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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