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대통령, 신임 차관 2명 임명 내각 효율성 강화 포석

2025년 9월 17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2024-2029년 임기의 내각 2개 장관직과 3개 차관을 공식 취임시켰다. 사진 BPMI Setpres

내무·보건부 차관 증원…업무 부담 큰 부처 역량 강화 목적
총 차관 수 53명으로 늘어… “지역 관리 및 보건 시스템 개혁 가속화 기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2025년 10월 8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적백 내각(Kabinet Merah Putih)의 신임 차관 2명을 공식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업무 부담이 큰 핵심 부처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국정 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퇴역 경찰청장 출신인 아흐마드 위야구스가 내무부 차관(Wamendagri)으로, 폐 전문의인 벤자민 파울루스 옥타비아누스 박사가 보건부 차관(Wamenkes)으로 각각 임명장을 받았다.

두 신임 차관의 임명은 ‘2024-2029년 임기 적백 내각 차관의 해임 및 임명에 관한 대통령령 제2025-32/M호’에 근거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임명으로 내무부는 기존 비마 아리아 수기아르토, 립카 할룩 차관에 이어 아흐마드 위야구스 차관까지 총 3명의 차관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보건부 역시 단테 삭소노 하르부워노 차관과 함께 벤자민 파울루스 차관이 합류하며 2인 차관 체제로 확대 개편되었다. 이로써 프라보워 내각의 전체 차관 수는 총 53명으로 증가했다.

프라세티오 하디 국무장관은 임명식 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인사의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38개 주와 514개 시·군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국가”라며 “내무부가 방대한 지역의 육성 및 개발을 최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인력이 필수적이라는 대통령의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기사이용 저작권 계약 문의 : 카톡 아이디 hani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