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SUV ‘M9’ 앞세워 5,000km 대륙 횡단 후 내년 8월 공식 론칭
현지 생산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전기차 혁명 주도할 것”
중국의 거대 기술 기업 화웨이가 주도하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가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공식화했다. 최첨단 기술과 럭셔리함을 겸비한 플래그십 모델을 앞세워 현지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다.
아이토는 화웨이의 ‘하모니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얼라이언스(HIMA)’와 자동차 제조사 세레스 그룹(Seres Group)의 협력으로 2021년 탄생한 브랜드다. ‘Adding Intelligence to Auto’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웨이는 차량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개발까지 깊숙이 관여했다.
특히 화웨이의 독자 운영체제인 하모니OS(HarmonyOS)와 기린(Kirin) 칩셋 기반의 자율주행 기능은 아이토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에 가장 먼저 선보일 모델은 대형 SUV ‘아이토 M9’이다. 전장 5,230mm, 휠베이스 3,110mm의 거대한 차체는 BMW X7, 메르세데스-벤츠 GLS 등 글로벌 프리미엄 SUV와 경쟁할 만한 크기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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