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달 말 새로운 경제 정책 패키지를 내놓을 예정이며, 물류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항구 체류 시간을 줄여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조정부 Darmin Nasution 장관은 “물류와 단일 데이터의 실행, 인도네시아 국가 단일창구 포털(이하 INSW)를 통한 정보 제출에 관한 15차 경제 패키지를 이달 준비하여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Darmin 장관에 따르면, INSW는 현재 Tanjung Priok 항구에서 체류 기간이 2.9일 인것을 2일로 줄이기 위한 정부측 노력의 일환이다.
해양조정부 Luhut Binsar Panjaitan 장관은 사전에 항구에서의 체류시간을 조사하기 위헤 팀을 꾸려 보냈으며, 추가적인 크레인과 더 나은 운용 시스템 및 내륙 항만을 갖추거나 도로나 철도로 바로 이어지는 내륙 복합 터미널이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
Luhut 장관은 “항구에 체류하는 비용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우리는 비용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부의 Bay M Hasani 해상운송국장은 정부가 2015년에 물품 저장 최대 시간에 관한 장관령을 이미 발표하여 Tanjung Priok 항구에서 최대 3일 저장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 규정은 Medan에 위치한 Belawan이나 Surabaya에 위치한 Tanjung Perak, South Sulawesi에 위치한 Makassar와같은 항구들은 포함하지 않는다. 따라서 새로운 경제 패키지는 2015년에 발표한 패키지 일련의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Darmin 장관은 이 새로운 패키지가 국내 및 해외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출처: Jakarta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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