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중국계 기독교도인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의 이슬람 신성모독 논란 탓에 다음달 예정된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긴장감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아혹 주지사는 조코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대표적 개혁 정치 인으로 지난해 9월 대중 연설 도중 비무슬림으로서 이슬람 코란을 인용했다가 신성모독을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입니다. 이 논란은 조코위 대통령과 아혹 주지사 등 신진 개혁세력과 기성정치권과의 정치적 대결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인도네시아서 3% 남짓한 인구로 대부분의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는 화교와 반대로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상대적으로 빈곤한 무슬림과의 갈등은 비단 최근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인도네시아에서 언급하는 것 조차 금기 시 되고 있는 1998년 폭동은 인니에서 뿌리깊은 반중 정서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도네시아내 화교를 겨냥한 음모론 등 반중 루머가 SNS를 통해 확산되며 그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대부분 국가의 경제를 주름잡고 있는 화교의 경제력 집중에 대한 반감의 표현이며, 나아가 이러한 경제부문 기득권이 정치부문으로 이어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오늘은 아시아의 유태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끈질김과 치밀함의 대명사 화교들의 동남아시아 경제 장악과 이들의 경제적 성공요인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교 경제
A. 화교 정의 및 현황
화교란 중국을 의미하는 ‘화(華)’와 타국에서 거주를 의미하는 ‘교(僑)’가 합쳐진 말로 중국 본토를 떠나 해외 각처에 정착하여 경제활동을 하면서 본국과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측면에서 유기적인 연관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인 또는 그 자손을 말합니다. 멀리 미주대륙 캐나다의 낯선 시골마을에서부터 유럽 곳곳의 후미진 동네까지 세계 어디서나 중국식당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바닷물이 닿는 곳 어디든 화교가 있다는 표현은 과장된 말이 아닐 것입니다.
화교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국 본토 이외의 국가나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을 가리키는 말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화교인데요 하지만 지금은 2, 3세대로 대물림을 하면서 현지 국적을 가진 사람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화교와 구분하기 위해 화인(華人)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화인 중 중국계 사회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현지 국적자는 화예로 분류 됩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화예를 제외한 화교와 화인만을 화교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현재 전 세계에는 약 천팔백만명의 화교가 퍼져있으며 그 가운데 90% 이상이 홍콩과 대만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주로 유통과 금융을 중심으로 한 경제 분야에 진출해 현지 정권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여러 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화교의 지나친 경제력과 민족 중심의 단결력이 현지인들의 반감을 불러일으켜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화교들이 전 세계 곳곳에 진출해 활발히 상업 활동을 해 왔으며 중국 문화가 세계 속에 전파되는데 큰 역할을 해온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아울러 1979년 중국 개혁개방 이후 30년 이상 중국 본토 투자의 87%를 화교 자본이 담당했다는 ‘세계화상발전보고서’의 내용은 화교의 중국 경제에 대한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B. 아시아 주요국 현황
1. 싱가폴
그러면 먼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싱가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들의 화교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싱가폴 화교는 전체 인구 중 약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장 기업의 약 81%를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싱가포르는 명실상부한 화교의 나라로 일컬어 집니다.
한때 말레이시아 하나의 주로서 말레이시아 변방에 속했던 싱가폴은 압도적인 화교 인구에 겁을 먹은 말레이시아 연방정부에 의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독립 당시 인구 160만명에 1인당 국민소득 400불에 불과했던 싱가폴은 전세계 화교의 메카인 홍콩과 더불어 중국과 세계 각지의 화상을 묶는 포스트로 부상합니다. 독립 50년이 지난 지금 인구 580만명에 1인당 국민소득 5만 3천불인 경제 선진국으로 거듭나게 되었지요.
이렇듯 싱가폴은 중국 공산당 그리고 대만과는 별개로 중국인들에 의해 건국된 새로운 독립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으로 사라진 많은 전통과 문화들이 싱가폴에서 그대로 전해지고 있으며 중국보다 더 중국적인 요소가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2. 태국
한편 태국의 화교 또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1660년쯤 이미 1만여명의 화교가 태국에 거주하기 시작해 현재 태국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며 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지위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세기 초만해도 태국 정부는 화교의 유입을 적극 장려했습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기에 이르러 화교로 인해 태국이 중국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자구책으로 태국 정부는 화교의 유입을 막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많은 화교들은 중국어를 잃고 태국어를 배우고 크면서 문화적으로 태국 사회에 많이 동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태국 내 상장기업의 81%를 화인 소유의 기업들이 장악한 데서 볼 수 있듯이 태국 내 화인 기업들은 고무, 설탕, 낙농 등 농업과 제조업, 금융업, 건설 및 부동산업, 도ㆍ소매업 등 거의 모든 경제분야에 걸쳐 그 위세가 대단합니다.
현재 태국에서는 상업 및 제조업 총 자본 중 90% 정도를 지배하고 있으며 상업의 80% 철강업과 운수업의 70% 그리고 방적업의 60%를 화교 자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 상 태국의 왕실 재산 소유인 ‘사이암시멘트’를 제외한 나머지 상위 그룹은 모두 화교 기업이라도 해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
3. 필리핀
필리핀 전체 인구 중 화교는 1.3% 정도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 비하면 수가 많지 않지만 필리핀의 10위권 재벌 기업 중 7개가 화교 기업으로 필리핀 경제의 6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19세기까지 화교의 수는 1만명 정도였으나 미국 통치하에서 그 수가 급증하며 1940년대에는 20만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1972년 계엄령 선포와 함께 4년간 독재정치를 펼친 마르코스 대통령이 강력한 화교 동화정책을 펼친 이후 필리핀 화교들은 문화적, 인종적으로 동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마르코스 자신을 비롯하여 필리핀 초대 대통령인 아귀날도 그리고 직전 대통령인 아키노까지 과거 필리핀을 통치한 대통령 중 상당수가 중국계 2~3세 였습니다. 물론 이들은 화교를 내세우지도 않았고 한자를 아예 몰랐으며 필리핀인으로 자부심을 가졌던 인물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시대의 리더로 군림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필리핀 유수의 화교 기업들, 그리고 화교 가문과의 교류를 통한 이른 바 화교 결속력이 만든 결과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4.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경우 15세기부터 유입된 화교는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 전체 부의 40%정도를 장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공산당을 후원한다는 이유로 탄압받은 말레이 화교들은 차차 말레이시이와 중국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지위가 높아졌는데요 그들은 말레이시아 상장 주식의 60% 정도를 보유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행정, 경영 부문의 전문인력 중 3분의 2를 꿰차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말레이시아 화교는 국민 세금의 90%를 납부하고 있는 만큼 그 영향력이 실로 막강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인도네시아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의 화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화교 인구는 정부 통계상 전체 인구의 3% 정도로 약 600만 명 정도이나 실제로는 약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인구 수에도 불구하고 현지인과 화교 사이의 결혼이 보기 드물 정도로 인니의 화교들과 현지인들은 종교와 경제를 제외하고도 동화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인니의 화교들은 1967년 수하르토 집권 이후 공직진출에 제한을 받아 대부분 경제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100대 부자 중 79% 그리고 상위 10대 부자 중 9명이 화교입니다. 또한 상장기업가운데 70% 이상이 화교 기업이며 10대 기업 중 8개 기업의 오너가 화교일 정도로 다른 동남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에서 화교의 경제적 위세는 대단합니다.
화교 기업들은 지금까지 부동산, 금융, 제조업, 대규모 농업 등을 통해 부를 축적하였으나 최근 3세대들은 IT 분야 등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화교의 세력 확장을 견제하기 위해 과거 인니 정부는 화교를 공직에 진출하지 못하게 제한하고 중국어 사용을 억압하며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는 등 갖가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교 자본과 손잡은 공무원들과 더불어 화교를 견제할만한 현지 자본의 부재로 인해 인도네시아 는 화교가 경제의 주도권을 장악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인도네시아는 실제로 작은 규모의 식당에서부터 대기업까지 주요 상권과 유통망을 화교들이 장악하고 있는 만큼 인니 화교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것은 인도네시아에서의 비즈니스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C. 화교의 성공원인
그렇다면 화교들의 경제적 성공요인은 무엇일까요? 여러 이유 중 화교들의 네트워크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일 것입니다.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오래 전부터 깊이 인식하고 있는 화교들은 네트워크 구축에 매우 적극적입니다. 따라서 국제적인 화교 네트워크를 통해 이들은 자신들끼리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시키고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화교의 진취적인 성향 또한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개인주의적인 성격이 강한 화교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요. 중국 속담 중 ‘남을 위해 하는 일에는 전망이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화교들은 모두가 중심에 놓이고 또 자신이 주인이 되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런 기질이 화교의 모험심과 진취적 의욕을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인 특유의 교육열 또한 성공의 밑거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열이 대단한 중국인들은 서구에 있는 세계 유수의 대학과 사립학교에 자식들을 유학시키고 있으며 그곳에서 전세계 정,재계 파워 엘리트들의 자녀들과 친분을 쌓아 세계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셈입니다. 화교자본은 현재 서구 세계에서 중요한 자금 공급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진국들의 경제활동 속으로 더욱 깊숙이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D. 전 망
현재 세계는 국가 집합체에서 네트워크 집합체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역설적인 현상은 국가 간 경계가 흐려지면서 오히려 민족적 정체성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경제적 상호 의존성이 더욱 심화되면서 사람들의 정체성이 약화되자 문화적 정체성을 찾으려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뿌리의식과 민족성이 더욱 중요시되는 추세입니다. 이렇듯 세계가 ‘국가중심’에서 ‘네트워크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화교들은 진정한 의미의 세계적, 민족적 네트워크를 발 빠르게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화교 세계는 공장은 중국에 은행은 홍콩에 사무실은 캐나다에 두는 식으로 북미상권과 유럽 진출이 점점 가시화 되는 추세로서 결속력은 그 어느 때 보다 견고하여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남미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화교의 세계적인 커넥션에 대해 연구한 석학들은 ‘21세기의 세계 경제의 패권은 일본도 유럽 연합도 아닌 화교’ 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세계는 미국의 유대인과 동남아의 화교세계를 비교하며 많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중국 대륙과 화교가 뭉치면 세계의 으뜸이 될 것이다라는 과거 중국 지도자들의 발언들이 더 이상 허풍이 아님을 세계가 목격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민간 발전 사업자 허용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영 전력기업인 PLN과 별도로 민간기업이 자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법령을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금주 월요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새 법령을 공지하였는데요.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아칸다라 차관은 해당 법령에 의해 민간기업의 전력 공급이 가능해지면 인도네시아 전역에 있는 2천5백개의 벽촌지역에 대한 전기공급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의 2천5백여 부락이 아직도 전기 공급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영 전력기업인PLN이 벽촌 지역에 대한 전기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는 하나 2019년까지 계획된 개설 지역이 500여 곳 남짓인 만큼 별도 방안을 강구해서라도 빠른 시일내 벽촌 지역들에게 전기 혜택을 누리게 해야 한다는 의견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다만 금번 법령에 따르면 민간 발전 사업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24시간 전기 공급을 담보하기 위해 기존 화석에너지와 더불어 최소한 한가지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이른 바 하이브리드 발전 시스템을 채택해야만 합니다. 공급의 안정성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체 발전량의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신규 사업자에 한해서라도 재생에너지 활용 독려는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현재 인도네시아의 전력보급률은 86% 수준에 그쳐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까지 3만 5천 메가와트 용량의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며 전력보급률도 97%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이렇게 인도네시아 정부가 대규모 전력용량 확충에 나설 방침을 세우면서 국내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발전사업자와 건설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더 많은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쇼핑몰 임차료
상한제 요구
인도네시아 쇼핑몰 입주 브랜드 협회인 히핀도(Hippindo)는 치솟고 있는 쇼핑몰 임차료에 대해 정부가 상한제 도입을 통해 임차료 상승을 제어 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히핀도는 최근의 내수 경기 둔화를 언급하며 쇼핑몰 렌트 및 서비스 비용에 대해 인플레이션율과 비슷한 매년 5% 수준의 상향한도를 지정해 줄 것을 정부측 관리 기관에 요청하였습니다.
협회의 부디하르조 회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3년동안 늘어나고 있는 정부 공공지출과 상관 없이 매출 및 개점 점포 수는 인플레이션율 이하의 상승폭을 보여 주고 있는 반면 쇼핑몰의 서비스 차지는 매년 평균 18% 이상 증가하였으며 임차료의 경우 최근 3년동안 100% 이상 증가하였다고 언급하며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최근 닐슨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제품 라이프 사이클이 빠른 유행성소비재의 경우 2016년 한해 9% 성장에 그쳐 2014년 및 2015년의 10% 대 성장에 비해 부진했음에도 불구 인도네시아 쇼핑몰의 임차료는 비정상적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히핀도 측에서는 이 같은 임차료의 상승이 지속된다면 폐업하는 소매 브랜드들이 속출 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소매업뿐만 아니라 제조업에도 타격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통상부와 인도네시아 쇼핑센터협회인 APPBI 은 해당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히핀도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상가에 입점한 소매업체로 이루어졌으며, 약 3백만명의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인니 정부측에서 협회 측의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협회측의 요구가 원만히 수용되어 장기적으로 인도네시아 쇼핑몰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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