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격화 조짐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00원 선에 바짝 다가선 9일 인천공항 시중은행 외화 환전 창구 화면에 원/달러, 원/엔 등 주요 통화 거래가가 표시돼 있다.
4월 9일 인천공항 환전 창구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서울 외환 시장 고시가인 1,480원대 후반을 넘어 1,550원대, 원/엔 환율은 1천원을 넘어 1,060원대로 거래가 되고 있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