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민국은 출입국 서비스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1일 데폭 페소나 스퀘어 몰 3층에 7번째 출입국 서비스 라운지를 공식 개장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사파르 M. 고담 출입국관리총국장 대행이 참석하였으며, 그는 “페소나 스퀘어 출입국 라운지는 서부 자바에서 두 번째, 전국적으로는 7번째입니다.
이전의 출입국 라운지와 마찬가지로, 이번 라운지 또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개장한 라운지는 전자 여권 서비스와 당일 발급되는 속성 여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략적인 위치와 고속도로와의 인접성 덕분에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페소나 스퀘어 출입국 라운지는 매일 100명의 신청자에게 여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권 발급을 원하는 신청자는 M-Paspor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국경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WIB)이다.
이 외에도 라운지는 데폭에 거주하는 외국인(WNA)을 위한 체류 허가 서비스도 제공하며, 정보 제공 및 시민 지원을 위해 고객 서비스 인공지능(CSAI)이라는 혁신 기술이 도입되어 있다.
이르반 트리아얀샤 데폭 출입국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출입국 라운지 개장을 통해 출입국 서비스 이용이 더욱 가깝고, 접근하기 쉬우며,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고객 서비스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페소나 스퀘어 출입국 라운지 서비스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데폭 출입국관리사무소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인 Instagram(@imigrasi_depok), Twitter(@kanimdepok), 및 Whatsapp(0811-8255-89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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