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자카르타 새해 전야 행사에서 총 132톤의 쓰레기가 배출됐다.
이는 전년도 130톤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지만, 자카르타 환경국(DLH)의 예상치인 150톤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DLH는 맑은 날씨 덕분에 쓰레기가 건조한 상태로 수거되어 예상보다 적은 양이 배출되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특정 장소에 집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배출량 증가폭이 크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자카르타 환경국은 텀블러 및 재사용 용기 사용, 지정된 쓰레기통 이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러한 시민의식 덕분에 자정 12시 30분부터 오전 4시까지 진행된 청소 작업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었다. 행사 장소를 비롯한 주요 도로와 관광지는 새해 첫날 아침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을 되찾았다.
132톤의 쓰레기 배출량은 팬데믹 기간 최저치보다는 높지만, 자카르타의 일일 쓰레기 배출량(7,000~8,000톤)에 비하면 훨씬 적은 양이다.
자카르타는 쓰레기 처리 공간 부족으로 대부분의 쓰레기를 브카시 반타르 그방 쓰레기 처리장(Tempat Pembuangan Akhir (TPA) Bantar Gebang di Bekasi)으로 이송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카르타 환경국은 새해 전야 쓰레기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 인력인 ‘오렌지 군단’을 체계적으로 배치하고, 사전 시민 홍보 및 행사장 쓰레기 처리 시설 확충에 주력했다.
당국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이 대규모 행사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새해 전야제 쓰레기 처리의 성공적 사례는 자카르타와 같은 대도시의 도시 쓰레기 관리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단순히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것을 넘어, 정부와 시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민의식이 지속된다면 자카르타는 향후 도시 쓰레기 문제를 더욱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사설]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무사증 시대, 준비는 됐나](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07/‘2025-Jakarta-K-Food-Fair-현장을-방문한-인도네시아-한류팬.-2025.7.11.-사진-aT센터-180x135.jpg)




![[전략 자원 수출 국영기업 단일화 정부령 시행 전망]](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5/프라보워-수비안토-대통령은-야자유팜유에서-석탄에-이르는-일부-전략적-천연자원-원자재의-수출을-지정된-국영기업BUMN을-180x135.jpg)







![[그래픽] 트럼프·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 협력확대 한목소리 냈으나 ‘대타협’ 없어](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5/트럼프·시진핑-2026-베이징-미중-정상회담-180x135.jpg)





































카톡아이디 haninpost
![[재외선거 2.0] 전문가들 “다음 선거 반영 위해서는 올해 법 개정해야”](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6/세계한인총연합회와-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지난-4월-2일-서울-선릉역-일대에서-재외국민-참정권-보장을-촉구하는-거리-캠페인을-전개했다.-세계한인총연합회-제공-100x75.jpg)
![[재외선거 2.0] 미·프·독 등 OECD 주요 5개국 우편투표 시행 중](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6/국회-의원회관에서-재외동포청이-개최한-재외선거-제도개선-토론회-재외동포청-제공-100x7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