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라마단과 이둘피트리 명절에 160조4,000억 루피아 보급

2015년 보다 14% 더 증가 이유? 공무원 군경에게 2개월치 보너스와 학생 방학이 겹쳐 160조4,000억 루피아 가운데 61%는 자와섬과 수도권 소비

인도네시아중앙은행 BI는 라마단 금식월과 이둘피트리 명절에 인도네시아 국민이 필요한 현금은 160조4,000억 루피아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라마단과 이둘피트리에 쓰인 현금 140조 루피아보다 14%가 더 증가했다.

BI 홍보부장 Tirta Segara씨는 금식 라마단 월과 이둘피트리 명절에 필요한 현금이 증가하게 되는 이유는 첫째는 공무원과 군인 경찰들에게 2개월 치 보너스를 주고, 둘째는 이번 라마단 월에는 학생들의 방학이 겹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BI 홍보부장 Tirta Segara씨는 중앙은행 BI가 라마단 르바란 기간에 유통하는 현금 160조4,000억 루피아 가운데 33%는 자와 섬에서, 28%는 자보데따벡 (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그랑, 버카시)에서, 20%는 수마트라 섬에서, 11%는 술라웨시 섬, 말루꾸 섬, 발리, 동서부 누사땡가라에서, 7%는 칼리만딴 섬에서 유통된다고 알려주었다.

중앙은행 BI는 라마단과 이둘피트리를 위해 전국 중앙은행 BI 지점에 현금을 보내주었고, 국민이 필요한 잔돈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지점에서 환전하는 곳을 준비했다고 알려주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