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 서비스와 외식 부문의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자카르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CPI는 105.30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개인 관리 및 기타 서비스가 7.6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음식·음료 제공 부문이 2.71%로 그 뒤를 이었다.
가정용 장비 및 유지보수(2.24%), 교육(2.20%), 식료품·음료·담배(2.00%) 부문도 2% 내외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의류·신발(0.99%), 주택·수도·전기(0.65%), 건강(0.57%), 여가·문화(0.40%) 부문은 비교적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교통 부문은 유일하게 전년 대비 0.39% 하락했다. 한편 전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0.29%를 기록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1.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서비스 부문의 높은 물가상승률이 전체 물가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개인 서비스와 외식 물가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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