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카르타 주지사 겸 부지사 선거전에서 기호 3번인 Pramono Anung과 Rano Karno 후보가 합법적으로 50.07%의 득표율을 얻어 자카르타 지방선거(Jakarta Pilkada) 1차전에서 승리했다.
12월 8일 자카르타 주 선관위(KPUD)는 3팀 후보에 대한 투표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와휴 디나타(Wahyu Dinata) KPUD 위원장은 8일 일요일 오후 자카르타 중부 멘텡의 사리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자카르타 필카다 결과 발표에서 “지방의 선거 결과가 타당하다고 선언한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선관위 KPUD는 2024년 자카르타 지방선거에서 야당후보인 프라모노-라노 팀이 투표권을 행사한 전체 유권자의 50.07%의 득표율로 1차전의 승자로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자카르타 지방선거는 50% 이상 득표자가 당선된다.
다음은 자카르타 KPUD가 발표한 지방 선거 요약 결과이다.
기호 1번 리드완 카밀-수스워노: 1,718,160표
기호 2번 다르마 퐁레쿤-쿤 와다나: 459,230표
기호 3번 프라모노 아웅-라노 카르노: 2,183,239표
한편, 자카르타 주지사에 출마한 여당 후보 기호 1번 Ridwan Kamil과 Suswono (이하 Rido) 팀은 2024년 Jakarta Pilkada(지방선거) 투표 결과를 헌법 재판소(MK)에 이의 제기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콤파스 등 여러 언론이 전했다.
12일 Rido팀은 선거감독위 Bawaslu에 보고한 문제 중 일부에는 투표통지서나 C6 양식을 받지 못한 주민이 다수 있다며, C6 양식을 받지 못한 시민의 수가 많아 자카르타의 유권자 참여율이 낮아지고 기권 수가 늘었다고 전했다.
콤파스에 따르면 자카르타 유권자 명부(DPT)에 등록된 전체 시민 8,214,007명 중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 시민은 3,489,614명으로 알려졌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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