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맹(KSPI)은 2월 6일 전국 12개 주요도시에서 2만명이 참가해 파업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보도. 이번 파업시위 이슈는 근로자 강제해고와 저임금 반대를 목표로 할 것으로 보임.
Metronew.com과 Liputan6.com은 노동조합연맹 (KSPI)의 성명을 인용해 “2만 여명의 노동자는 6일(토) 오전 9시에 호텔 인도네시아 로터리 (Bundaran HI)와 대통령궁 1 킬로미터 전방의 말 동상 사거리에서 모여 대통령궁 앞으로 행진할 것”이라고 보도.
사이드 익발 KSPI 위원장은 “자카르타 외에 보고르 까라왕 찌까랑 땅거랑 수라바야 빠땀 빤둥 메단 아쩨 마까사르 등 모두 12도시에서 노동자들이 파업시위를 벌일 것”이라며, “파업시위는 PT. Panasonic사, PT. Toshiba사, PT. Shamoin사, PT. Starlink사, PT. Jaba Garmindo사, PT. Ford Indonesia사, PT. Yamaha사, PT. Honda사, PT ASA Elektronik사, PT. Shinkei사, PT. Hino사의 폐업에 근로자 해고반대와 공장 해외이전을 경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