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의 2024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6가지 영향, 특히 정책 변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재무부 장관은 트럼프가 공화당 출신으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11월 8일 중부 자카르타 재무부에서 열린 KiTA 국가 예산 기자 회견에서 “이번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된 것을 보면 많은 정책이 확실히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 물야니는 이러한 정책 변화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법인세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둘째, 트럼프의 승리로 인한 정부 지출의 증가이다.
세 번째, 여러 국가의 수입 관세 인상이다. 스리 물야니는 트럼프의 정책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중국이라고 강조했다.
넷째, 인도네시아 정부는 안보 문제도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포함된다.
트럼프 행정부와 조 바이든 행정부 사이의 두드러진 차이점 중 하나는 기후 변화 문제이다. 트럼프가 바이든과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변화가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와 세계 석유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영향은 향후 세계 유가 움직임에 대한 기후변화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이다.
미국은 경제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 국가이고 미국 달러 사용이 전 세계 거래의 50%를 넘기 때문에 세계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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