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거대 방조제 프로젝트(Proyek Giant Sea Wall Jakarta) 계획이 공공사업부(PU)의 자금 조달 타당성 조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11월 8일 도디 항고도 공공사업부 장관은 “현재 자카르타 거대 방조제 프로젝트의 설계 및 자금 조달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디 장관은 자카르타 북쪽 해안 안전 인프라 A단계 건설은 해안 제방과 강 하구 46km를 따라 건설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2019년에는 공공사업부가 12.66km의 제방 건설을 완료했고, 2020년에는 공공사업부와 자카르타 주정부가 33.54km를 따라 제방 건설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된 해안 제방에는 어민 출입구와 펌프장 및 저류지를 포함한 카말 무아라-다답 제방, 칼리바루 제방, 칼리바루 저류지, 실링싱 저류지 및 카쿵 배수 제방이 포함된다.
한편, 지반 침하가 계속될 경우 방조제 B단계(거대 방조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B단계 방조제는 홍수 면적을 112,000m2 줄이고 잠재적 손실을 최대 600조 루피아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자카르타 북쪽 해안의 안전 인프라 구축은 북쪽 해안 지역이 토지 침하와 지하수 추출 활동으로 인한 조수 범람으로 항상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조수 범람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환경 개선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카리안 지역 댐, 자틸루후르 1 지역 댐, 주안다/자틸루후르 2 지역 댐 건설을 통한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자카르타 하수도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강 하구의 수질 개선(위생), Ancol Senting 펌프장 건설을 통한 홍수 조절, 하류의 간척지 시스템과 통합된 해안 제방 건설을 통해 홍수 조절을 하고 있다.
또한 상류의 홍수 조절을 위해 찌아위 댐과 수카마히 댐을 건설했다. 또한 찌아웅강의 정상화와 중간 지점의 홍수 조절을 위한 찌아웅강 수로 건설도 진행되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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