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경남 김해 전국체전에 출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선수단은 경기 중반인 14일 오후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선전하고 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이하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김태화. 선수단장 김소웅)는 14일 오후 태권도에서 금메달 1개(김인다), 은메달 2개(이두완, 스히마), 볼링에서 금메달 2개(이상호, 조환국-조현학), 은메달 1개(조현학), 동메달 2개, 스쿼시에서 은메달 1개(이희영), 테니스 동메달 1개, 탁구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130명이 참가하는 대한체육회 인도네시아 동포선수단은 본부임원 33명, 경기임원 36명, 선수 54명, 참관 7명으로 구성되어 축구, 볼링, 태권도, 테니스, 스쿼시, 골프, 탁구, 검도 8종목에 도전한다.
2024 경남 김해 전국체육대회는 경남 김해 일대에서 10월 11일(금)부터 10월 17일(목)까지 7일간 펼쳐진다.
대한체육회 인도네시아 동포선수단은 2019년, 2022년, 2023년 전국체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023년 104회 전국체전에서 인도네시아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미국, 일본에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동포사회부)
개막식 보기 https://www.youtube.com/live/XtT13qegNq8?si=XvBIoNEcbPDebxB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