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인도네시아 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방 전 장관에 대한 인사 검증 절차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사 자리는 이상덕 전 대사가 지난 7월 재외동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3개월째 공석이다.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KF-21)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국방·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인도네시아 대사에 이례적으로 장관급을 내정한 것은 이러한 중요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9월말 산업부 장관에 취임해 석 달 남짓 근무하다가 물러나 올해 4월 22대 총선에서 경기 수원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인도네시아는 10월 20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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