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콤파스에 따르면 Aoka 및 Okko (PT Abadi Rasa Food, Bandung) 브랜드 베이커리 제품에서 방부재로 쓰이는 3급 물질인 소듐데하이드로아세테이트의 식품 첨가물(BTP) 사용 혐의가 이슈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식약품감독청(BPOM)은 다음과 같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1. 6월 28일, BPOM은 아오카 빵 제품의 샘플을 채취하여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결과 제품에는 데하이드로아세트산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일에 아오카의 빵 생산 시설을 점검한 결과, 생산 시설에서 데하이드로아세트산나트륨이 발견되지 않았다.
2. BPOM은 7월 2일 옥코 빵 생산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생산자들이 CPPOB(Good Processed Food Production Practices)를 정확하고 일관되게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BPOM은 생산 및 유통 활동을 중단시켰다. 후속 조치로 BPOM은 실험실에서 샘플링 및 테스트도 수행했다.
3. 생산 및 유통 시설에서 채취한 Okko 빵 샘플의 테스트 결과, 제품 등록 시점의 조성과 일치하지 않는 데하이드로아세트산나트륨(데하이드로아세트산)이 발견되었다. BPOM은 Okko 빵 생산자들에게 제품을 회수하고 폐기한 후 BPOM에 결과를 보고할 것을 명령했다. BPOM은 해당 지역의 UPT(Technical Implementation Unit)를 통해 Okko 빵 제품의 리콜 및 폐기 프로세스를 감독한다.
4. BPOM은 의약품 및 식품에 대한 정보를 BPOM의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계정, HALO BPOM 1500533 Contact Cente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