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인도네시아의 제조업을 지원하면서 만연한 제품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 수입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의 제조업을 보호하고 수입품을 단속하기 위해 정부 합동 불법 수입 태스크포스(Satuan Tugas (Satgas) impor ilegal)를 발족했다.
7월 19일 무역부 장관에 따르면 줄키플리 하산 무역부 장관은 7월 19일 무역부 청사에서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산업부 장관과 회담을 가진 후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불법 수입 대책반에는 줄하스 무역부 장관, 아구스 산업부 장관,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재무부 장관, 인도네시아 경찰청장(Kapolri), 법무부 장관이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각 부처의 차관급이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구스 산업부 장관은 산업부와 무역부가 태스크포스 구성을 통해 불법 수입 제품을 근절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두 부처는 실제로 이러한 밀수입 제품이 인도네시아에 어떻게 들어올 수 있는지 이미 파악하고 있다는 것.
또한 이번 회의에서 두 부처는 섬유 및 섬유 제품(TPT), 기타 섬유 제품, 전자 제품, 신발, 의류, 도자기, 미용 등 7개 품목의품목(tekstil dan produk tekstil (TPT), produk tekstil lainnya, elektronik, alas kaki, pakaian, keramik, dan kecantikan)의 수입을 마카사르, 비퉁, 소롱 등 자와 외 항구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줄하스 무역부 장관은 자와 섬의 항구가 수용 능력을 초과했기 때문에 항구를 옮기자는 제안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 계획은 나중에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의 제한된 회의에서 건의될 예정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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