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차관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전념하는 정부 정책”

▲재무부 홈페이지 캡춰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아하실 나자라 재무부 차관은 녹색 경제의 지속가능성과 기후 변화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 예산 관리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7월 1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탈탄소화 개발 연구소 CSIS 인도네시아 행사에서 재무부 차관은 “우리는 예산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부분에 녹색 경제가 포함되어 있다. 모든 국가 예산에는 세입, 세출, 재정의 세 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국가 예산의 세입은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배출량 감축과 관련된 정책을 포함하여 경제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와 불이익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전기 자동차에 대한 세제 혜택, 재생 에너지 투자에 대한 수입 관세 면제, 기타 친환경 기술에 대한 인센티브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정부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

지출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 예산의 배분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후 대응 예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6년부터 기후 예산 할당 정책을 갖고 있다.

금융 측면에서 인도네시아는 녹색 수쿠크(Green Sukuk), SDGc 채권, 블루본드 등 녹색 경제를 지원하는 금융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국가 예산 외에도 민간 부문 자금을 유치하고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는 에너지 전환 메커니즘 프로그램과 에너지 전환 탄소 배출 감소를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이니셔티브가 포함된다.

재무차관은 “우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 이는 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