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시멘트 공장 세계문화유산 지정

인도네시아 최초의 시멘트 공장이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910년부터 1972년까지 운영해 온 PT Semen Padang사의 Indarung I 공장이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세계기록유산위원회(MOWCAP)로 인정을 받았다.

PT Semen Indonesia (Persero) Tbk (SIG)의 자회사인 PT Semen Padang에 속한 가장 오래된 공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집단 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인도네시아 10개 역사 연대기 중 하나이다. 그 외에도 기초소재 제조업 분야에서는 유일하고 최초의 장소이기도 한다.

SIG 사는 이번 성과로 인다룽 1 공장 기록 보관소가 유엔(UN)의 세계기록유산(MOW) 지정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인다룽 1공장은 동남아시아 최초의 시멘트 공장으로 역사적 이정표이자 국가 발전의 독립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인다룽 I 공장은 1958년 인도네시아 공화국의 자산으로 국유화되었다. 유네스코에 의해 MOWCAP로 지정되기 전, 인다룽 I 공장의 기록 보관소는 2023년 5월 23일 인도네시아 국립 기록 보관소(ANRI)에 의해 국가 집단 보존장치(MKB)로 지정되었다.

1910년에 설립되어 1999년에 운영을 중단한 서부 수마트라 파당시 루북 킬랑안 지구 인다룽 마을에 위치한 인다룽 1 공장은 국내 및 국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백만 톤의 시멘트를 생산해 왔다.

국립 기념물(Monas), 국회/국민협의회(DPR/MPR) 빌딩, 자카르타의 스망기 다리, 팔렘방의 암페라 다리 등 국가적 자부심을 지닌 수많은 걸작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건재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건축물들은 PT Semen Padang사의.인다룽 공장에서 온 시멘트로 건축되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