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이용규 JIU설립이사장 “최상의 인재를 양육하고 배출 위해 최선의 노력”

2024년 새해를 맞아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의 교직원들을 대표해서 재인니 한인분들의 가정과 또한 일구시는 사업에 성장과 새로운 도약이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2023년에 세계는 두 개의 전쟁을 목도했고 탈세계화와 다극화 시대가 진행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큰 변화와 도전이 있는 시간이지만 이것이 역설적으로 인도네시아의 한인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봅니다.

투자의 탈중국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한국에게 있어서 경제 파트너로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이제 뒤로 하고 다음 단계의 50년의 협력 관계의 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한국형 국제 대학교를 표방하며 버카시 지역에 세워진 자카르타 국제 대학교는 창업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인도네시아 산업현장에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경제 협력이 깊어질수록 영어능력과 국제 환경에서의 업무 능력을 갖추고 동시에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직한 인재를 찾는 것이 어렵고 중요한 과제가 됩니다.

자카르타 국제 대학교는 각 학과에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교수들을 초빙하고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기숙사 생활과 다양한 엑스트라 커리큘러 활동을 통해서 전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카르타 국제 대학교는 올해에도 최상의 인재를 양육하고 배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좋은 동반자가 되고 한인 사회의 자부심이 되도록 달려가고자 합니다.

본교가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또 본교의 졸업생들이 한인 사회와 인도네시아 사이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2024년을 응원하며 함께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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