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인 동포 여러분, 갑진년, 청용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세기의 석학, 영국의 역사 철학자이며 문명 비판가인 토인비 교수는 “인도네시아는 미래의 대국이다” 라고 예언을 했습니다.
인구 대국에, 영토 대국에, 자원 대국에, 태평양과 인도양이 접하는 정략적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국이 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미래에 대국이 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독립 100주년이 되는 2045년에는 인도네시아가 세계 6대 경제대국이 되게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경제는 70년대와 80년대에 고도 성장을 했습니다.
국가 경제가 고도 성장하는 시기에 개인적으로 부를 이루거나 사업을 이룬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2020년대와 2030년대에 고도 성장할 것으로 봅니다.
한인동포 여러분, 고도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경제에 편승하여 부를 이루고 사업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한국 회사가 외자투자 형태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한인들이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에 들어온 지 55년이 되었습니다.
한인 동포 사회 1세대는 대부분 2선으로 물러섰고, 90년 전후 노동집약 산업으로 진출한 세대와 인도네시아 성장한 2세들이 한인 동포 사회의 주역이 되어 분열이 없는 아름다운 공동체 한인 사회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인 동포들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봅니다만 아이들 학비 마련도 어려운 한인 동포도 있다고 합니다.
바라옵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인 동포들과 어렵게 살아가는 인도네시아인 이웃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950년대 6.25. 전쟁으로 모든 것이 다 파괴되어 먹을 것이 없어서 초근목피로 연명할 때 미국 국민들이 보내준 사료인 옥수수 가루로 죽을 쒀 먹던 시절이 우리에게도 있었습니다.
한인동포 여러분, 갑진년, 청용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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