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 모나르도 전 국가재난관리청장 사망

코로나19 대책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도니 모나르도(Doni Monardo)가 지난 2020년 8월 6일 반둥시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지한인사인 도니 모나르도(1963년생) 전 국가재난관리청장이 투병끝에 12월 3일 자카르타 스망기 실로암 병원에서 사망했다.

도니 모나르도(Doni Monardo)는 2019~2021년 국가재난관리청(BNPB) 청장, TNI 중장(퇴역), 대통령경호실장 등을 역임했다.

Kompas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도니 모나르도 빈 나스룰 사드(Doni Monardo bin Nasrul Saad)가 스망기 실로암병원에서 3일 17시 32분에 사망 했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도니 모나르도씨는 지난해 9월부터 투병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도니 모나르도씨 사망소식에 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과 경제계, 사회단체가 큰 충격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고 도니 모나르도씨는 지한인사로 한국 무도 군 보급과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한인 동포와도 친분이 많은 지한파 인사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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