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일
나스뎀(Nasdem)당이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이하 아혹)현 자카르타 주지사에 러브콜을 보냈다.
나스뎀당은 지난 5월 29일 2017년 실시되는 주지사 선거 (Pilkada)에서 아혹 주지사를 후보로 지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수라야 빨로(Surya Paloh) 나스뎀당 총재는 “아혹 주지사가 원할 시 나스뎀당은 전적으로 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나스뎀당은 자카르타 주지사에 유력한 후보를 찾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아혹 주지사는 현재까지 이에 대한 어떤 입장표명도 없는 상태이다. 현재 무소속인 아혹 주지사가 다음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면 일정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위원회의 현 규정에 따르면 무소속후보가 주지사선거에 후보등록을 원할 시 자카르타 시민 7.5%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이전에는 단 3%의 지지만 받으면 되었다.
한편 지난 3월 아혹 주지사는 2017년 차기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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