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신임 총리, 재무장관 겸직할 듯

세타 타위신(61) 태국 신임 총리가 연립정부 내각을 구성 중인 가운데 재무장관을 겸직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집권 프아타이당 고위 관계자 2명은 세타 총리가 재무장관을 겸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각 구성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도 이같이 말했다.
세타는 지난 22일 의회 투표에서 총리로 선출된 뒤 왕실에 의해 제30대 총리로 임명됐다.
올해 5월 총선에서 제2당이 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의 프아타이당은 제1당 전진당(MFP)을 배제하고 군부 보수 진영과 연대해 집권에 성공했다.

프아타이당이 주도하는 연립 정부 구성에는 모두 11개 정당이 참여하고 있다.
프아타이당은 참여 정당과의 협약에 따라 장관직 8개, 차관직 9개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세타는 전날 내각 구성과 관련해 “장관직은 이미 결정됐으며 수일 내로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면서 “산적한 현안 때문에 9월 말 전에 내각이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타 총리를 필두로 한 새 태국 정부는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정치적으로 분열된 사회 통합 및 안정 외에도 침체한 경제 회복 등 여러 현안이 앞에 놓여있다.

아울러 프아타이당이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건 1만밧(37만원) 상당의 디지털 화폐 무상배부 및 최저임금 인상 실현 여부도 관심거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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