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대 경제국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5.75%로 6차례 연속 동결했다.
A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정책금리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다른 2개의 정책금리인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각각 5.00%와 6.50%로 유지했다.
중앙은행은 현행 금리수준으로 인플레율을 올해 2~4% 목표 범주에 머물게 하는 게 가능하다고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페리 와리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율을 목표 범위 안에 있게 하고 통화 루피아를 안정시키는 게 계속 금융정책의 초점”이라고 밝혔다.
6월 인플레율은 전년 동월 대비 3.52%로 지난 14개월 만에 최저다. 중앙은행은 작년 8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기준금리를 총 225bp(2.25% 포인트) 인상했다.
그러면서 와리지요 총재는 “세계적인 금융시장의 불투명감이 향후 완화한다고 예상하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루피아 환율이 오른다고 예측한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은 2023년 경제성장률 예상을 4.5~5.3%로 유지했다. 작년 성장률은 5.3%를 기록했다.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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