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시절
다 발라내고 나면
몸뚱이에 박혔던 남몰래 흘린
눈물 훤히
들여다보인다

시작 노트:
「디카시」를 소개합니다. 2000년대를 전후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사진을 다루기가 보다 손쉬워졌습니다.
이에 사진과 5행 내외의 짧은 글을 붙이는 형태가 나타났고, 이는 「디카시」라는 장르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시’라는 짧은 시에서 보듯, 한 생을 관통하는 시인의 통찰력과 아스라한 사진이 곁들여져 묘한 여운이 옵니다.
이런 부분이 디카시의 매력이라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코너를 통해 디카시를 많이 소개하겠습니다. 아울러 좋은 시상이나 글감이 있다면, 메일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주명(한국문협 인니지부 사무국장 munhyup2022@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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