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 11일 현재 종합 3위 13일 폐막
(한인포스트) 3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103회 전국체전에서 재인도네시아 동포 선수단은 승전보를 계속 전해오고 있다.
10월 11일 현재 대한체육회 인도네시아 선수단 본부에 따르면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 메달을 획득하고 목표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고 밝혔다.
10월 11일 현재 메달 집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금메달 4개
1. 볼링 여자2인조(전인옥, 고순옥)
2. 볼링 남자5인조(이상호, 이동현, 조환국, 조현학, 남일성, 이창수)
3. 태권도 여자일반부 -57kg급 스히마
4. 태권도 여자일반부 +67kg급 김한나
은메달 8개
1. 스쿼시 한미혜(종합 3위)
2. 볼링 남자 개인전(조환국)
3. 볼링 남자 2인조(이동현, 조현학)
4. 볼링 여자 3인조(전인옥, 고순옥, 이선영)
5. 태권도 남자일반부 -58kg급 우동균
6. 태권도 남자일반부 +80kg급 니콜라스
7. 태권도 여자일반부 -57kg급 이동숙
8. 태권도 여자일반부 +67kg급 곽세진
동메달 5개
1. 스쿼시 이태준
2. 탁구 혼합 복식(김관숙, 윤석환)
3. 검도 단체전(김가람, 김동환, 김상진, 박시현, 박의태, 박지훈)
4. 볼링 여자 5인조(전인옥, 고순옥, 이선영, 성윤경, 김영희)
5. 태권도 남자일반부 +80kg급 이두완
11일 현재 동포선수단 국가별 순위는 미국 – 일본 – 인도네시아 순으로 인도네시아는 2위 탈환을 목표로 마지막 힘을 다하고 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선수단 본부 (회장 이종현, 단장 김진달)는 “인도네시아 선수단의 뛰어난 활약에 경의와 감사를 표하며, 대회 남은 기간 본부 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오늘 12일(수) 골프, 볼링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13일 폐막식 전에 최종 집계 나올 것으로 보인다.
103회 울산 전국체전은 10월 7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목)까지 7일간 열리고 있다.
재인도네시아 선수단은 지난 9월 23일 출정식에서 본부임원 22명과 선수 54명(축구 14명, 볼링 12명, 태권도 8명, 테니스 6명, 골프 4명, 탁구 2명, 검도 6명, 스쿼시 2명), 감독 및 코치 37명, 경기 참관인 18명으로 총 131명이 출전한다고 파이팅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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