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북부 말루쿠 1위 차지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20일, 2021년 인도네시아 지역별 행복지수를 발표했다.
통계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바에 따르면, 2017~2021 행복 지수는 삶의 만족도, 감정, 삶의 의미 등 3가지 주요 요인에 따라 측정된다.

인도네시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76.34점을 기록한 북부 말루쿠 지역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북부 칼리만탄(76.33점), 말루쿠(76.28점)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021년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은 68.08점을 기록한 반튼(Banten)이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 수도인 DKI 자카르타는 70.68점으로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10개 지역에 포함됐다.

2021 행복 지수 상위 10개 지역
1. 북부 말루쿠: 76.34
2. 북부 칼리만탄: 76.33
3. 말루쿠: 76.28
4. 잠비: 75.17
5. 북부 술라웨시: 74.96
6. 리아우 제도: 74.78
7. 고론탈로: 74.77
8. 서부 파푸아: 74.77
9. 중부 술라웨시: 74.46
10. 남동부 술라웨시: 73.98

2021년 행복 지수 하위 10개 지역
1. 반튼: 68.08
2. 벵쿨루: 69.74
3. 파푸아: 69.87
4. 서부 누사 텡가라: 69.98
5. 서부 자바: 70.23
6. 동부 누사 텡가라: 70.31
7. 북부 수마트라: 70.57
8. DKI 자카르타: 70.68
9. 아체: 71.24
10. 서부 수마트라: 71.34
<한인포스트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