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9일)
지난 2일 국민협의회의사당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아리프 히다얏 헌법재판소장은 현재 인도네시아는 방향성을 잃어버렸다며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아리프 헌재소장은 “현재 정국은 불안정하며 권력가들은 서로를 신뢰하지 않아 국가의 미래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현재 국가기관들 사이의 신뢰가 낮아지며 권력가들은 서로에게 적대적 태도를 취하고 직위에서 물러나게까지 만들었다”며 현 정국의 상황을 비판했다.
그는 이어 “나라를 위해 권력가들은 서로가 서로를 반드시 신뢰해야 한다”강조했다고 현지 언론 일간 꼼빠스는 지난 3일 보도했다.
신문은 아리프 헌법재판소장은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시대에는 권력가들 사이 그 신뢰도가 높아 정부정책이 무리 없이 실시될 수 있었지만 현재의 인도네시아는 당파 사이의 갈등이 심각하다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디 라티쁘 정치평론가 역시 “현재 일부 정당들과 국가기관들 내의 갈등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민주주의가 난항을 겪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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