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대사, 인도네시아 체육위원회 위원장 면담

(박태성 대사, 인도네시아 체육위원회 Marciano 위원장과 면담. 사진 한국대사관)

박태성 대사는 4월 6일(수) 인도네시아 체육위원회(Komite Olahraga Nasional Indonesia) Marciano Norman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사와 Marciano 위원장은 체육 및 체육산업분야에 있어서의 양국 인적자원 개발 협력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며 스포츠를 통해 양국이 보다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하였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특히 체육분야에 있어서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의 감독을 맡은 신태용 감독은 작년 개최된 ‘2020 AFF 챔피언십(스즈키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최근 3월 인도네시아 U-19(19세이하) 선수들과 함께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도 했다.

태권도의 경우 더 오래된 인연으로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신승중 감독이 지도를 맡은 인도네시아 Defia Rosmaniar 선수가 품새 개인부문 금메달을 따며 양국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성과를 보인 바 있다. (동포사회부)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기사이용 저작권 계약 문의 : 카톡 아이디 hani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