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자발적 재산신고(surat soal pelaporan harta secara sukarela)에 관한 서신을 다시 발송했다. 이는 국세청이 납세자의 자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입수했다고 경고하고 있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에게 ‘러브레터’를 다시 배포 해 자발적 공개 프로그램(PPS-program pengungkapan sukarela)을 통해 자산을 즉시 신고하게 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납세자 자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입수했다고 경고했다.
UU HPP 설명회에서 Utomo Suryo 세무국장은 ” 납세자의 자산에 관한 정보가 있음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보내는 몇 가지 편지가 있다”라고 3월 10일 말했다.
PPS가 있으니 이를 활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국세청이 매월 국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납세자 자산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다양한 정보 출처를 통해 납세자들에게 PPS에 참여하도록 상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는 점보 세율의 부과를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
2015년 이전에 PPS에 보고되지 않은 자산은 최대 200%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2016-2020 자산에 대한 제재도 있다.
재무부 Sri Mulyani 장관은 “AEOI(Automatic Exchange Of Information) 제도는 해외 거주 납세자의 계정과 관련된 정보 교환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미국, 뉴질랜드 등 해외에 비축되어 있는 납세자의 자산을 국세청에서 알 수 있다고 Sri Mulyani 장관은 설명했다.
국세청은 지난 1월 13일 PPS 참여를 호소하는 내용의 ‘러브레터’를 납세자들에게 보냈다.
이 서한은 PPS 시행 일정, 세금 계획 및 자산 보고 단계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1,340만 개의 이메일로 배포되었다.
PPS 프로그램은 올해 초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3월 10일 현재 20,964명의 납세자가 자산을 신고했다.
신고한 약 21,000명 중 공개된 순자산은 27조 3900억 루피아에 달했다.
국세청은 공개된 자산의 대부분이 24조 루피아의 국내 신고라고 밝혔다. 해외 신고 자산은 1조 6천억 루피아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