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오미크론 변종이 발생되자 각 지방 정부는 대응조치에 나섰다.
동부 자와 보건국은 지금까지 동부 자와에서 코로나의 오미크론 변종 사례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심자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Unair대학교 Institute of Tropical Disease (이하 ITD)에 검체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국 Erwin Ashta Triyono 박사는 “지금까지 우리는 동부 자와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찾지 못했다. 우리는 항상 ITD에 양성 환자의 샘플을 일상적으로 보내고 있다. 세계 여러곳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있다고 말한 이후로 우리는 환자의 검체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라고 12월 16일 수라바야에서 말했다.
이에 동부 자와 보건국은 유입 차단을 위해 여러 단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첫째, 보건국은 교통부와 협력하여 외국인과 외국 근로자(TKW/TKI)가 동부 자와로 돌아오는 것을 엄격하게 선별한다.
당국은 “현재 동부 자와에 들어오는 외국인과 인도네시아 주민의 사전 격리를 확인할 것이다. 해외 근로자는 선수촌 병원에서 10일 동안 격리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동부 자와에서 COVID- 19에 대해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의 모든 검체는 ITD로 보낸다.
세 번째, 지역 주민은 보건 프로토콜을 유지해야 하고 마스크 착용과 군집을 차단한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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