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정부는 자와-Bali 섬에서 PPKM(사회적 활동제한조치) 단계별 조치를 2021년 12월 14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3주간 연장했다.
해양 투자 조정부 Luhut Binsar Pandjaitan 장관은 13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3주 동안 발효될 PPKM 세부 사항은 내무부를 통해 공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Luhut 장관은 PPKM 시행으로 코로나19 현황은 상당히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관점이다.
2021년 12월 11일까지 코로나 19 평가 결과에 따르면 Jawa-Bali 섬내에서 128개 시군 가운데 7.8%에 해당한 10개 시군이 3단계 조치를 받고 있다.
1단계 지역은 13개 시군이며 2단계 지역으로 4개 시군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Luhut 장관은 “확진자 발생은 지난 7월의 최고 기준으로 감소세는 99%로 줄고 있다. 입원 환자도 현저히 줄고 있다”면서 “그러나, 전염병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성탄과 새해 연휴를 앞두고 지나치게 도취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모든 당사자에게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계속 기억하고 보건 프로토콜에 계속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단계별 PPKM 지역과 조치사항은 추후 내무부에서 지침서로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