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Pertamina주요소 독점공급… 2500억 루피아 규모 매출
(한인포스트) PT.Digital Mobile Commerce(대표 김민성)는 2016년 자카르타에서 설립된 한인 스타트업이다.
한국에서 보편화 되어있던 모바일 상품권 선물하기 서비스를 인도네시아에 선 보이기 위해 진출하였고 당시 인도네시아 1억명 사용자를 가지고 있던 Black Berry Messenger(BBM)와 독점 서비스 공급자 계약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5년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꾸준히 좋은 가맹점과 컨텐츠를 발굴하고 성장시킨 덕분에 2020년 253,200,000,000 루피아 (약209억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고 현재 인도네시아 1위 외식 프랜차이즈인 KFC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상품권 발권,유통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하반기에는 국영주유소 Pertamina와 단독 계약을 완료하여 인도네시아 최초로 주요소 상품권을 온라인 형태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직원 Incentive 시장이 매우 활성화 되어 있는데 주유소 상품권으로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고용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Research and Market 리포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상품권 시장은 2019년 기준 1,384.500,000 (1조6,500억) 이며, 2024년까지 2,160,500,000 (2조6,400억)을 예상 하고 있으며 e-commerce산업확대와 휴대폰 보급 증가 혜택을 가장 크게 받는것으로 조사 되었다.
그리고 은행,보험사,대기업들의 경품과 직원복지 용도로의 상품권 사용은 이미 보편적이며 향후 전체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Digital Mobile Commerce사 김민성 대표 한인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한인 스타트업으로 최초로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선진화된 한국 기술력과 노하우가 인도네시에 땅에 확산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생활부>
<인터뷰> Digital Mobile Commerce사 김민성 대표
“한인 스타트업으로 최초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준비”
–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영향은 ?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구매와 유통은 디지털 온라인을 통해서 코로나 특수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상품권 사용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하는 상품권이 다수이다 보니 코로나로 인한 봉쇄로 매출의 악영향을 받은 경우다.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고 코로나로 인한 소비 위축과 활동 제한으로 상품권 매출이 감소했다.
– 인니 모바일 상품권 시장 규모와 마켓 점유율은?
현재 인니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규모는 한화 기준 350억원 정도다. 저희 DMC사는 2020년 매출 원화로 200억원 이상 달성 하였으니 마켓점유율은 1위다.
KFC라는 걸출한 브랜드를 사실상 독점형태로 공급하고 있고, 최초로 Pretamina 주유권을 디지털 상품화 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Grab 상품권과 Gojek Tokopedia 상품권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모바일 상품권 이용 혜택은?
모바일 상품권의 최대 장점은 편리한 사용이다. 한국에서 초기 런칭에도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어 활성화 되었다. 한국에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사용이 가장 빈번한 것이 사례다.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또한 쉽게 선물하거나 서로에게 보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장 초기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할인을 기대 할 수 있다.
현재 소매를 통한 사용의 경우 또꼬피디아나 쇼피에서 평균 10%정도 할인율을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기업 고객의 경우 프로모션이나 자사 홍보등을 할 때 좋은 도구로 사용 될 수 있다. 쉬운 발송과 사용으로 고객의 호응이 이끌어 낼 수 있다.
– 한인동포 모바일 상품권 이용 절차는?
현재 현존하는 모든 인도네시아 이커머스에는 모바일 상품권이 준비 되어있다.
자사가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상태다. 간단하게 구매하셔서 매장에서 사용하시면 된다. 또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Ebagi’에 대해 알아보세요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iftn.ebagi
한인동포 기업의 경우 주유권은 기사나 경리 담당의 부정방지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금이 아닌 오직 주유를 위한 상품권이나 보니 빈번히 일어나던 허위로 주유하고 가로채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기업 르바란이나 년말에 직원복지를 위한 혜택을 상품권으로 주면 회사 비용 처리로 가능하다. 이런 기업의 수요 또한 상당 할 것이라고 본다.
– 향후 추가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
현재 식음료 브랜드는 런칭과 동시에 거의 동사와 상품권을 만들게 된다.
서브웨이나 타코벨 같은 경우 인니에 성공적인 런칭을 하였고 현재 상품권 디테일에 대한 협의 중이다. 이외에 패션 오프라인 쇼핑 상품권을 대폭 추가할 예정이다.
통합 상품권을 준비하고 있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상품권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모바일 기프트 카드 (Gift-N 상품권)의 경우 브랜드에 제한 받지 않고 제휴 된 브랜드에서 현금 처럼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