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이민국은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Soekarno-Hatta 공항으로 입국하려던 외국인 58명을 입국 거절했다고 밝혔다.
12월 9일 이민국 출입국관리소 담당자는 외국인 58명의 입국을 거부한 것은 세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이유는 외국인의 입국 사유가 명확한 목적이 없는(tidak memiliki maksud dan tujuan yang jelas) 사람이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두 번째 이유는 2021년 법무부 규정 제34호의 코비드-19 확산 방지에 따른 규정에 충족하지 않기 때문이며, 이러한 이유로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은 총 24명이다.
마지막으로 입국금지 11개국을 방문했거나 거주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B.1.1.529 별칭 Omicron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11개국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소토, 에스와티니,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말라위, 잠비아, 앙골라, 홍콩에서 입국을 거절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58명 가운데 파키스탄 12명, 나이지리아 10명, 필리핀 9명, 호주 3명, 가나 3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외국인은 8,811명에 달했다.
국가별 입국자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은 중국 한국 순이다.
출입국은 지난 10일간 인도네시아에 가장 많이 입국한 5개국은 중국인 1,052명, 한국인 942명, 인도 776명, 일본 677명, 러시아 640명”이라고 밝혔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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